고창군,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실시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회장 노혜숙)는 5일 여성회관에서 관내 홀로어르신 1,118명에게 900㎏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고창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회원들과 고창군 공무원 노동조합, 관내 기관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노인돌보미 회원들은 평상시 독거노인 가정을 주 1회 이상 방문하고 주 2회 이상 안부 전화를 드리는 등 독거노인 생활안전 확인과 생활교육 등 세심한 관리를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효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거노인의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에 힘써 따뜻한 생활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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