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주말·야간에도 불법 주정차·쓰레기 투기·노상 적치물 단속키로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 공직사회가 기초질서 지키기 분야 위반 사례를 뿌리 뽑기 위해 법질서를 훼손하는 사람들에 대해 강력 대처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남구는 기초질서 지키기 조기 정착을 위해 휴일까지 반납한 공무원 200여명과 함께 ‘기초질서 자율봉사단’을 구성, 주말과 야간에도 수시로 불법 주정차 및 쓰레기 투기, 불법 노상적치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매주 목요일 오후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투기가 극심한 곳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정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학생과 주민 등이 참석하는 ‘기초질서 캠페인 세대통합 1070’ 참관제를 실시 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기존에는 홍보 및 계도 위주로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전개하다보니 캠페인이 끝남과 동시에 기초질서 지키기에 대한 인식도 사그라지는 경향이 있었다”며 “올해는 확고하게 단속해 법질서가 유지되고 대외적으로도 깨끗한 광주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이달 말까지 기초질서 지키기 분야에 홍보 및 계동성 캠페인을 전개한 뒤 3월부터는 위반자에 대해 행정처분을 하는 등 현장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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