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계획서에 따라 특위는 오는 9~10일 이 후보자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하고 11일 오후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9일에는 이 후보자의 선서, 모두발언과 특위 위원들의 질의가 진행되며 10일에는 위원들의 질의에 이어 증인ㆍ참고인 신문이 진행된다.특위는 위원장에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을, 여야 간사에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과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여야 간사는 증인ㆍ참고인 채택 범위 등을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이와 관련해 특위는 4일 오전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위한 회의를 열기로 했다.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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