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기자
윤수현 /솔미디어 제공
[아시아경제 STM 장용준 기자]페이스북 영상 100만 뷰 돌파로 화제가 된 윤수현의 '천태만상'의 뮤직비디오가 3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천태만상'은 '요즘 어른들에게 유행하는 노래'라는 제목으로 SNS를 통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윤수현의 구성진 보컬, 신명나는 멜로디와 가사가 재미있는 춤사위와 어우러진 이번 뮤직비디오는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천태만상' 뮤직비디오는 KBS, MBC, SBS의 개그맨들과 미스코리아대회 출신 사회공헌 프로젝트그룹 케이걸즈 등이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박휘순, 안일권, 박나래, 장도연, 오나미, 김시덕, 윤성호 등은 병원, 호텔, 경찰서,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각종 상황에서 국내외의 이슈들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더불어 뮤직비디오 속 남철, 남성남 듀오를 떠올리게 하는 인상적인 포인트 안무 '와리가리 춤'과 좌우로 흔들대는 손동작 '이판사판 춤' 등 쉽고 흥겨운 군무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주인공 윤수현은 이번 '천태만상' 뮤직비디오에서 간호사, 승무원, 메이드, 경찰 코스프레로 섹시함과 귀여움을 보여주며 익살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장윤정의 '어머나' '짠짜라' 등을 작업했던 김희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시사적인 내용을 절묘하게 표현해냈다. 한편,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현 시대에 공감되는 내용으로 여러 직업들을 독특한 라임으로 풀어낸 트로트 랩이 인상적인 곡. 중독성 강한 비트와 구성진 멜로디가 인상적이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