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최초 워크넷 기반 홈페이지 개설"[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고창군일자리지원센터 지역워크넷 서비스를 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최초로 개설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서비스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워크넷 정보를 기반으로 하여 고창 지역의 채용정보와 인재정보를 기본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검색 기능을 통해 전국의 모든 일자리 정보 검색이 가능해져 종합적인 채용정보와 취업 통계자료를 살펴 볼 수 있게 되었다. 고창군은 “일자리가 최고의 행복이다”를 슬로건으로 모든 군민이 걱정 없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현장행정 중심의 일자리지원센터로 전면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군청 현관에 전문상담사를 배치하여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많은 군민이 모이는 터미널 등에 구인ㆍ구직 상담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며 내실 있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박우정 군수는 "현장중심의 일자리지원센터 운영과 일자리정보 제공 전용 인터넷 사이트 운영으로 다양한 계층의 구인·구직자들이 전문 직업상담사의 상담을 접해 취업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궁극적으로 고창군의 취업률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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