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일자리 상담
‘쇼핑&물류 관리자 양성과정’은 지역내 패션IT문화 산업 및 물류센터가 밀집돼 있는 금천구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쇼핑·물류 관리자를 양성, 취업을 지원을 한다.금천구는 2월 중 고용노동부와 약정을 체결한 후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결혼이민여성, 경력단절여성 등 110명을 교육, 70명 이상 취업을 목표로 국비보조금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6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봉제인력양성 과정’과 ‘디지털 콘텐츠 메이킹 전문가 양성 과정’등 2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7000만원을 확보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을 추구하는 사업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