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장흥군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역동적인 활동 다짐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촌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농촌지도자 장흥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br />

"신규회원 영입 통한 조직 활동 강화""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촌체험활동 등 6차 산업 활성화"[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촌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농촌지도자 장흥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연시총회는 임원 이·취임식과 사업계획 발표, 예산 편성 승인, 정관개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구제역 차단을 위한 가축방역 교육이 이루어졌다. 농촌지도자회는 1957년에 조직되어 창조·우애·봉사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후계영농세대 육성과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근대화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임원 이·취임식에서 위양진(68, 장흥읍 연산리)신임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농촌지도자회원의 소득향상을 위해 과제활동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신규회원 영입을 통한 조직 활동 강화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촌체험활동 등 6차 산업 활성화에 본인의 역량을 총 투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일성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농촌지도자회 배지달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농업발전을 선도 할 수 있는 생산적인 조직이 되도록 끊임없는 과학영농 연찬교육과 활동이 뛰어난 읍면 농촌지도자 시상 ”등을 새로운 시책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