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2015학년도 등록금 동결

"2009년부터 최근 7년 중 6년간 인하·동결 통해 학부모 등록금 부담 경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가 201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동신대는 지난 26일 제4차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5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확정했다. 동신대는 지난 2009학년도 동결, 2010학년도 동결, 2011학년도 소폭 인상, 2012학년도 5.1%인하, 2013학년도 0.1% 인하, 2014학년도 0.1% 인하 등 2009학년도부터 최근 7년 중 6년 동안 등록금 인하와 동결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동참해왔다. 이주희 동신대 기획협력처장은 “입학정원 감축, 물가상승, 교수 채용 확대 등 대학 안팎으로 등록금 인상 요인은 많지만,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등록금 동결을 단행했다”면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실력동신 프로젝트 예산을 확충해 재학생들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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