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해안형 국립변산자연휴양림 개장

산림청, 27일 개장식 열고 다음달 2일부터 본격 운영…방문자 안내센터, 산림문화휴양관 2개 동, 습지생태관찰원, 물놀이장 등 갖추고 손님맞이

국내 해안형 국립자연휴양림인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전경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내 첫 ‘해안형 국립자연휴양림’이 전북 변산에서 문을 연다.산림청은 다음달 2일부터 국내 첫 해안형 자연휴양림인 국립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군)을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앞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날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김용하 산림차장, 김춘진 국회의원, 부안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장식을 갖는다.2011년 첫 삽을 뜬 뒤 4년 만에 완공된 변산자연휴양림엔 방문자 안내센터, 산림문화휴양관 2개 동, 습지생태관찰원,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숲과 바다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변산자연휴양림의 개장으로 국민들에게 새 가치의 산림휴양서비스를 할 것”이라며 “특색 있고 여러 산림휴양서비스를 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은 지난 19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누리집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서해안 바다가 곁에 있는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시설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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