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전점에서 국물요리 관련 상품 최대 30% 할인 판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롯데마트가 1월 추운 겨울을 맞아 다양한 국물요리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2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월별 국물요리 관련상품의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12월과 1월에 매출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HMR 탕류'만 나들이철 캠핑과 야외활동 등의 수요로 인해 7~8월이 높았다.지난 20일은 절기상 대한(大寒)으로, 기상청은 향후 추위가 한 풀 누그러질 것으로 보고 있으나 연말정산 여파 등으로 고객들의 '심리적인 한파'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에 롯데마트는 고객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전점에서 '따끈따끈 국물요리 특집전'을 진행한다.대표적으로 롯데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대림 어묵전골 기획(400g*2입)'을 5330원에 선보이며 '아워홈 갈비탕(500g)'을 3980원에 판매한다.(비회원일 경우 각 6280원, 4980원)또한 2인분용 우동 전 품목도 롯데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며 '오뚜기 순우리 얼큰우동(466g)'을 3830원에, 'CJ 도쿄식 우동(441g)'을 3660원에 선보인다.(비회원일 경우 각 5480원, 4580원)더불어 다양한 겨울 철 탕거리 재료도 저렴하게 준비해 '국산 생(生) 대구(700g 내외/1마리)'를 5500원에, '국산 꽃게(150g/1마리/해동)'를 900원에, '낙지(1마리/해동/중국산)'와 '바지락(100g/중국산)'을 각각 1000원, 490원에 판매한다.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고객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 질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며 "이번 주말 집에서 가족과 함께 따끈따끈 국물요리를 나누며 가족간의 정도 깊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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