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올 첫 건강 강좌 23일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관리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해남우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영주 과장을 초청하여 “치매예방으로 노후를 아름답게 인생을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치매원인과 예방, 치료 등 내용으로 이루어진다.또한, 참석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잘못된 치매 상식을 올바르게 소개하고 생활 습관과 환경적 요인, 질환적 요인, 운동 요법 등 치매 원인 및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치매환자는 고령화속도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 군의 노인 인구가 많은 점을 감안한다면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 그리고 무엇보다 예방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치매는 개인의 삶의 질은 물론 가정의 갈등 더 나아가 사회·경제적인 큰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해남군보건소에서는 이번 건강 강좌에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하반기부터 건강 강좌를 개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금년에도 매월 1회 대학 교수, 병의원장 등 저명인사들을 초청 질환별 건강 강좌를 개최하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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