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양승태 대법원장은 21일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신영철 대법관 후임으로 박상옥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58·사법연수원 11기)을 임명 제청했다. 박상옥 신임 대법관 후보자는 경기도 시흥 출신으로 서울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4년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검찰에서 법조인 생활을 이어갔으며 2009년 2월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로 개업했다. 박상옥 후보자가 신임 대법관이 될 경우 대법원 내에 유일한 검찰 출신 대법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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