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경장과 생활안전과에서 근무하는 김경아 경장 부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지난 7일과 17일 치러진 심사·시험승진에서 경정 2명(정보보안과장 오삼택, 해보파출소장 오선주), 경감 2명(정보보안계장 신경선, 치안상황실 김형주), 경위 1명(경무과 오세근), 경사 5명(경무 박상권, 생활 김은옥·김경아·이영진, 수사 최원석) 이상 총 10명을 배출해 경사가 났다. 이들 중에서 함평경찰서 소속 부부경찰관이 동시에 시험승진에 합격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수사과에서 근무하는 최원석 경장과, 생활안전과에서 근무하는 김경아 경장이다.평소 경찰서 내에서 금슬이 좋은 잉꼬부부로 전해졌으며 2명의 자녀의 아빠와 엄마로 가정에 소홀함 없이 틈틈이 공부해 이번 경사 시험승진 순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주위 동료들로부터 부러움과 격려를 동시에 받고 있다.박희순 함평경찰서장은 “이런 합격의 대찬 기운들이 주민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더 주민 친화적인 치안활동으로 주민 여러분들로 부터 사랑받는 함평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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