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감사원은 현창부 재정경제감사국장을 신임 제2사무차장에 임용제청했다고 21일 밝혔다. 현 임용예정자는 문호승 전 감사원 제2사무차장의 사임에 따른 공석을 채우게 된다.
현창부 감사원 2사무차장 임용예정자
감사원은 현 임용예정자는 정경제감사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능형 탈세분야 감사를 지휘하여 3400억 원 상당의 세수를 증대했으며, 지방행정감사국장을 역임, 지자체 채무보증실태 감사를 지휘하여 4조9000원의 부당채무보증을 적발해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한다고 소개했다.현 임용예정자는 1958년 제주에서 태어나 육사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감사행정학으로 석사과정을 마쳤고 경원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세무회계학으로 박사 과정을 밟았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