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111회 CEO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는 20일 오전 '2015년 경제 현안과 기업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정갑영 연세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11회 KPC CEO 포럼’을 개최했다. 정갑영 총장은 이번 포럼에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 현황을 짚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경제위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최근 경영 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총장은 최근 한국 경제는 경제의 정치화, 획일적 형평의 가치 추구, 양극화와 사회적 동력 상실, 경제활동 및 투자 동인 하락, 노령화 및 복지 수요 증대라는 중대한 현안에 직면해 있다며 경제선진화를 위한 5가지 과제를 제시하고 특히 기업의 대응으로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 문화혁신을 통한 기업 위상 강화 등을 강조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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