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KTB투자증권은 20일 로엔에 대해 현대차의 CD롬 제거 계획에 따라 음악플랫폼 가입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미국에서 출시되는 신차부터 CD롬을 오디오 시스템에서 제거할 계획이다"며 "CD롬 제거는 국내 운전자들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것이다"고 밝혔다.최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935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23% 상승한 117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겠다"며 "올해 단가 인상이 없다면 전년보다 15~20% 수준의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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