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도시 텃밭가꾸기 사업
참여분야는 공원이나 마을을 조성하는 마을가꾸기 사업, EM발효액을 생산·보급하는 자원재생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총 9개 사업이다. 근무시간은 일주일에 25시간 이내이며, 급여는 시간당 5580원이다. 간식비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되며 주ㆍ월차수당 및 4대보험이 적용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등 선발기준과 참여 제외 대상자 여부를 심사해 2월 말 참여자를 최종 선발, 참여자들은 3월부터 근무하게 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9일부터 2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6일간 사업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 등 서류를 구비해 신청자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계속되는 불황과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점점 더 팍팍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구는 취업정보센터를 통한 일자리 알선과 취업박람회 개최 등으로 5만60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해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킬것”이라고 밝혔다. 일자리경제과(☎450-7057)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