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HiFC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고양HiFC의 유소년(U-12, U-15, U-18)팀이 지난 15일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마린컬쳐센터'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고양은 지난 14일 프로팀의 태국 전지훈련 출국에 이어 유소년팀도 일본 후쿠오카로 전지훈련을 떠나면서 2015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유소년 일본 후쿠오카 동계전지훈련에는 고양 유소년팀 소속 선수와 코칭스태프 약 110여명이 참가, 열흘 동안 훈련을 한다. 최성 고양시장은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강한 정신력이 바탕이 되어야한다. 고양시를 넘어서 한국축구의 미래인 고양HiFC 유소년팀이 따뜻한 곳에서 다치지 않고 잘 훈련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고양 유소년팀이 캠프를 차린 후쿠오카 마린컬쳐센터는 천연잔디 2면, 대운동장 1면,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훈련지다. 이곳에서 기술적인 훈련은 물론 현지 팀들과의 친선 경기도 할 계획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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