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7일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제 25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장 후보자가 되려는 자(피추천인)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8일간 '회장 후보자 피추천인 등록신청서'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고, 추천인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가까운 시·도와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를 추천하면 된다. 추천인의 10% 이상 20% 이하의 유효추천을 받은 자는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하고, 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내달 8일부터 선거일인 27일까지 20일간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서울선관위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전국의 시·도 선관위와 합동으로 직접 선거인을 방문해 사전예방활동을 진행 중이다. 선거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조사권을 발동해 경고·시정명령을 내리고, 선거의 공정성을 해칠 때는 관할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단호하게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선거위반 신고자에게는 5000만원 범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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