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소프트웨어(SW) 우수인재 조기발굴을 위해 SW영재들에 특화된 교육과정이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은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을 SW특화 영재교육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19일 2015학년도 SW영재 교육과정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SW 영재교육과정은 미래 SW 우수인재를 조기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강의 중심의 교육과정에서 탈피하여 현장 맞춤형 프로젝트 학습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개발됐다.아주대학교 SW 영재교육과정은 무학년제로 개인의 역량과 학습수준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며, 방과후나 주말에 핵심역량교육이 운영되며 방학기간 중에는 SW캠프 등 집중교육이 진행된다.윤종록 차관은 “SW 우수인재의 조기 발굴을 위하여 SW 영재교육원을 권역별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SW영재 교육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