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9000만원 상당의 의류 불용자산을 서울사회복지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전달된 물품은 유니폼 리뉴얼에 따라 발생된 동계점퍼, 티셔츠 등의 불용자산으로 총 3300여벌에 달한다. 기증된 물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따뜻한 의류가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된 의류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을미년 새해에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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