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몽드드 홈페이지 캡쳐
'벤틀리 추돌사고' 가해자는 '몽드드' 대표… 몽드드는 어떤 기업?[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물티슈 업계 정상을 달리는 몽드드의 대표가 엽기적인 '벤틀리 추돌사고'를 일으킨 가해자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몽드드는 국내 1위 물티슈 업체로, 물티슈 유해물질 논란 당시 직격타를 맞은 타 업체들과는 달리 사람들의 신망을 받아 많은 판매액을 올렸다.특히 몽드드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최근 제조된 제품으로 1대1 교환해주는 무료리콜제와 제품의 생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고객을 초청, 소비자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의 혁신적인 마케팅 방식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3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선정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 중심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앞서 지난 10일 오전 몽드드 대표는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서 벤틀리를 몰고 운전하던 중 차량 3대를 연이어 들이받고, 아반떼 차량을 훔쳐 달아난 뒤 금호터널에서 BMW 차량을 들이받았다. 또 피해 차량 여성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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