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
이번 신년인사회는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남성 5인조로 구성된 클래식 크로스오버 그룹 아미보체의 중창을 시작으로 ▲김회선· 강석훈 국회의원, 최병홍 서초구의회의장 축사 ▲조은희 서초구청장 신년사 ▲서초 경제인협의회장 성금전달식 ▲DMT 콰르텟의 현악 4중주 공연 순서로 마무리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대외기관 평가에서 살기 좋은 도시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포함해 총 21개 분야 수상과 인센티브 받은 업적을 구민들에게 감사인사로 전할 예정이다. 구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국립중앙의료원 유치, 정보사 터널 착공, 다목적체육관 설립, 내곡편익시설 착공 등 괄목할 만한 민선 6기의 사업성과 역시 구민들의 관심과 성원덕분이라는 감사인사 역시 챙길 예정이다. 또 2015년 서초구가 지향하는 4개년 계획을 나누는 자리를 갖는다. ▲365일 안전한 생활밀착형 안전도시 ▲현미경복지를 확대하는 등 복지으뜸도시 ▲살고싶은 주거환경 만족도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교육도시 ▲문화예술관광이 살아있는 도시 서초구 조성을 위한 비전과 포부를 제시할 계획이다.조은희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 후 6개월이 도약을 위한 준비기간이었다면 2015년은 신나는 변화로 기분 좋은 푸른 서초를 본격적으로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한 마리의 양도 놓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2015년 청양의 해는 더욱 가까운 곳에서 주민 여러분을 꼼꼼하게 챙기며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