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신차 '티볼리'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초 루블화 환율은 1달러당 32루블이었지만, 현재 60루블이 넘어 (러시아) 대리점에서 볼 때 (쌍용차) 수입가격이 너무 높아 사업하기 힘들다"며 "올해는 러시아 시장 물량을 줄이는 대신 서유럽 등 새로운 시장을 많이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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