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 “토크 콘서트, 영장까지 청구될 일인가”

보수단체 고발로 수사받아, 법원 영장실질심사 출석…13일 밤 구속여부 결정될 듯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41)는 1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을 만나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지난 수년간 반복한 토크 콘서트로 영장까지 청구될만한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황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조계사에서 재미동포 신은미씨와 함께 ‘신은미&황선 전국 순회 토크 문화 콘서트’를 열었다. 보수단체는 황씨 등이 북한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발언을 했다면서 고발했다. 황씨는 이와 관련해 수사를 받았고, 검찰은 8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황씨는 “영장실질심사에서 진실을 다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원은 13일 저녁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 심리는 윤강열 영장전담부장판사가 맡고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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