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지난 9일 순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br />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요"[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지난 9일 순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은 박종수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을 비롯해 청소년, 학부모, 강사, 운영관계자,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소개, 사업설명 및 프로그램 안내, 2014년 활동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순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습·생활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 캠프, 주말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자립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또한 주기적인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부모와 청소년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으며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바람직한 활동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건전한 성장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박종수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 및 인성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보호·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749-661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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