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원기자
손선희기자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최근 검찰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중간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그는 "연말 여론조사에서 확인됐듯 국정농단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국민은 10%에 불과하다"며 "이제 진실규명은 더는 검찰의 몫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이어 "김 비서실장은 대통령 동생인 박지만씨가 말한 미행설에 대한 사후조치와 제반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하고, 김영한 민정수석은 경찰관에 대한 청와대 회유 압력에 대한 진실을 말해야 하며, '문고리 3인방'도 인사전횡에 대한 국민적 의혹에 대해 진실을 증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전날 세월호 배ㆍ보상 등에 관한 여야 합의를 이끌어낸 데 대해서는 "앞으로도 원내대표 간 주례회동은 정상적으로 하기로 했다"면서 "야당은 비난을 위한 비난이 아니라 대안있는 비판을 제기하며 수권정당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