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의원, 현역 비례포기하고 성남 중원 출마키로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은수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일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 보궐선거를 치르게 되는 경기 성남 중원 국회의원에 출마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비례의원인 은 의원이 지역구에 출마를 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비례의원 신분을 포기해야 한다.

은수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은 의원실 관계자는 2일 "올해 4월에 치러지는 성남 중원 선거구에 출마하기로 은 의원이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비례대표 사퇴 시점과 관련해서는 "일단 출마를 결심한 단계로 이후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은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비례의원으로 국회에 입성에 노동문제 등에 있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은 의원이 4월 보궐선거에서 출마를 할 경우 의원직은 상실되며, 비례의원 신분은 비례대표 차순위 후보자가 승계할 수 있게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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