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3분기 온라인 결제액 560억달러 돌파

(자료-비즈니스인사이더인텔리전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온라인 결제서비스 페이팔의 올 3분기 온라인 결제액이 560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3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인텔리전스는 AP통신을 인용해 페이팔의 3분기 온라인 총결제액이 56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분기보다 20% 증가한 것이다. 국제적인 성장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됐다.페이팔은 상인들에게 현지화했고 온라인 구매자의 언어와 통화로 제품목록을 변환할 수 있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페이팔과 상인들에게 엄청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예를 들어 콜로라도 자전거 매장 Pro's Closet는 페이팔이 현지화 서비스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온라인 주문이 전체 주문의 약 45 %를 차지했다. 페이팔의 국제 거래액은 지난해 1050억달러였지만 2018년에는 300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