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산학협력 현장실습생 발대식 개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0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제1기 현장실습생 발대식을 개최했다.인천공항공사는 학생들에게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직장 및 진로선택을 도움을 주고자 항공대, 동서울대, 경인여대 등 공사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한 6개 대학에서 추천받은 90여 명의 학생들을 제1기 현장실습생으로 선발했다.어학 능력과 대외활동 경험, 서비스 마인드로 무장한 현장실습생들은 기존 공항 안내요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출입국장 혼잡 완화, 셀프서비스 활성화 등 여객 편의 제공을 위해 활동한다.활동 기간은 2015년 1월1일부터 1년간이다. 이들은 공항 이용객이 특히 집중되는 동·하계 성수기에 중점적으로 활동을 펼친다.홍성각 인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현장실습생 프로그램은 인천공항공사가 기존에 운영했던 영서포터즈에 이어 공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객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공항 이용을 돕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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