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영상물등급위 위원장에 이경숙씨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이경숙(53)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 연구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제6기 영상물등급위원회가 29일 발족했다.  이날 영등위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6기 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열어 신임 위원장과 부 위원장을 선출했다. 영등위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2008년 영등위 영화등급분류 소위원회 위원과 2011년 광고물소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오프앤프리 국제확장영화예술제 집행위원과비상업영화기구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부위원장에는 영화감독 조금환(61) 씨가 선출됐다. 조 감독은 '영웅 돌아오다',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등 영화를 연출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들을 비롯, 배우 선우재덕씨, 장준동 변호사, 정수완 동국대 교수, 주철안 부산대 교수, 채윤경 계원예술대 교수, 최미숙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대표, 최준근 동아방송예술대 외래교수 등 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영등위는 영상물 등의 등급 분류와 내용 정보, 청소년 유해성 확인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직무로 하며 위원은 비상임으로 임기는 2017년 12월28일까지 3년간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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