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일진그룹은 2015년 1월1일자로 승진 8명, 전보 10명 등 총 18명에 대한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그룹의 신성장동력 사업에 힘을 실어 준 것이 특징이다. 일진전기 최고운영책임자(COO) 김희수 부사장은 지난해 국내외 침체된 경기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흑자를 견인하고 특히 충남 홍성산업단지 내 중전기사업을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신성장동력 사업의 하나인 일진제강 심리스사업부장 백운학 상무보가 상무,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초음파 치료기 개발을 총괄한 손건호 부장이 상무보로 신규임원이 됐다. 다음은 정기임원인사 명단. ◇일진전기▲승진최고운영책임자(COO) 김희수 사장재료사업부장 조윤성 상무보구매전략실장 안성구 상무보▲전보전선사업부장 이영호 상무중전기사업부장 유상석 상무중전기사업부 HV개발담당 옥태호 상무중전기사업부 GIS담당 추상용 상무보◇일진머티리얼즈▲전보융복합사업 1팀장 이해준 상무보◇일진제강▲승진 심리스사업부장 백운학 상무해외영업담당 정덕훈 상무보▲전보대표이사 정희원 사장 (그룹 직속기구 경영기획실장 겸직)국내영업담당 김영찬 전무구매팀장 황남연 전무◇일진다이아몬드▲승진대표이사 김기현 전무PDC사업부장(미국법인장 겸직) 신광섭 상무보▲전보솔루션사업부장 오장욱 상무보◇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승진신사업부장 손건호 상무보◇IRM▲전보대표이사 양점식 전무 이상 18명.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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