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촌진흥사업 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지난 23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4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br />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새기술 개발보급 성과"[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지난 23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4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광군은 농촌지도사업과 농업연구과제 부분, 보리산학연협력단 운영부분에서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상금 3백만 원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지식정보화시대에 현장 고객중심의 농촌진흥사업, 농업인의 애로기술 해결과 농가소득 향상,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기술 개발보급 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한 결과로, 특히 모싯잎송편 원료(동부, 모시, 전용쌀)의 자급기반 구축, 강소농 육성, 특수시책인 보리증식포 육성 및 보리가공 상품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군 농업·농촌의 소득증대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농업인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해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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