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26일 부산 지역아동센터 2곳(브니엘학습관, 신애)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제휴센터 지정을 기념하는 ‘KRX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이번 개소식은 지난 8월20일 부산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전달식에서 국민행복재단과 부산시청, 어린이재단이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를 통해 냉난방시설과 화장실 등 위생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도서관, 학습실 등도 새롭게 마련하게 됐다. 국민행복재단은 해마다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대학생금융교육봉사단 파견과 동절기 식품지원 등 재단 복지프로그램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아이들이 내 집과 같이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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