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수학여행 다녀온 10대 여학생들 집단 임신…무슨 일 있었길래

자료사진

유럽서 수학여행 다녀온 10대 여학생들 집단 임신…무슨 일 있었길래[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럽에서 수학여행을 떠났던 여학생들이 집단으로 임신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이 지난 21일(현지 시간) 유럽 보스니아의 한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다녀온 여학생들이 집단으로 임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보스니아의 바냐 루카시에 위치한 이 학교는 수도인 사라예보로 5일간의 수학여행을 떠나 박물관과 역사 유적지 등을 탐방하고 돌아왔다.하지만 수학여행을 다녀온 뒤 여학생들이 결석하기 시작했고 조사 결과 7명의 여학생이 임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여학생들의 나이는 13~15세로 전해졌다.학부모들은 이런 충격적인 사건에 분노하며 학교 측에 해명과 책임을 요구했고 학교는 성교육 확대 등의 해결방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정확한 수학여행의 시기와 여학생들을 임신시킨 상대 남성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편집1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