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의 주요 증시는 23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가며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4% 상승한 6585.93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7% 상승한 9922.11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42% 오른 4314.97를 기록했다. 미국의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5.0%를 기록, 11년만에 최고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에 힘입어 다우지수가 사상 최초로 1만8000선을 넘어서면서 유럽 증시도 활기를 띠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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