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민방위 비상대비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정읍시가 전북도가 주관한 2014년 민방위 비상대비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br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정읍시가 전북도가 주관한 2014년 민방위 비상대비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민방위 비상대비업무 발전분야 중 4개 평가항목인 공통 업무(기관장 관심도, 보고문서)와 국정시책합동평가지표 추진실적(민방위분야 5개 항목), 국정시책합동평가지표 추진실적(비상대비분야 5개 항목),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1개 항목)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전라북도 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12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시는 민방위 비상대비 업무와 관련, 지역여건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이의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특히 김생기 시장은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매분기별 회의 때마다 안보의 중요성을 역설해왔고, 지난 5월에는 여성민방위대를 창설하는 등 안전활동과 비상대비 활동에 주력해왔다. 김 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더 긴밀한 민·관·군·경의 협조체제를 통해 어떠한 위협에도 즉각 대처할 있는 비상대비태세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안보의식 강화와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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