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2거래일 연속 3100선…상하이 0.6%↑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2일 중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6% 상승한 3127.45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6일 3000선을 돌파한 상하이 증시는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공상은행과 페트로차이나가 급등세를 보이는 등 대형주들이 선방했다. 중국 농업은행역시 9% 넘게 급등했다. 중국 철도그룹이 3% 넘게 급락하는 등 산업주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화시증권의 마오 셩 애널리스트는 "당국의 투기세력 근절 소식에 그동안 주가 많이 뛰었던 소형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제한적이어서 밸류에이션이 낮은 대형주들은 반등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