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대금 상장일 역대 최고액상장날 시총 14위 등극[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18일 코스피시장에 신규상장한 제일모직이 상장일 하루동안 코스피 거래대금의 27%를 빨아들이며 시총 14위에 등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제일모직은 시초가 10만6000원 대비 7000원(6.6%) 오른 11만3000원을 기록했다. 시초가부터 공모가 5만3000원의 두배를 뛰어넘어 상장 하루만에 시가총액 15조2550억원을 기록해 시총규모 14위에 올라섰다.또한 제일모직은 이날 거래대금이 코스피 시장 전체 거래대금 5조700억원의 27%에 해당하는 1조3562억원을 기록해 역대 상장일 거래대금 중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기존 상장일 최대 거래대금 규모 기록을 보유했던 종목은 삼성에스디에스로 지난달 14일 상장 당시 거래대금이 1조3527억원에 이르렀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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