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15일 구청강당에서 열린 '세상의 모든 홈쇼핑'에 출연해 사회적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매일 아침 신선한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어머니들이 직접 만드는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회적기업 ‘씨에스씨(csc)푸드’를 소개하는 패널로 출연했다. 또 ‘세상의 모든 홈쇼핑’은 인터넷 방송 유스트림(//www.ustream.tv), 라이브서울(//tv.seoul.kr), 관악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rk)를 통해 생중계 돼 관심 있는 주민은 방송을 보며 전화로 주문하거나 일부 제품은 현장에서 판매됐다. 유종필 구청장은 “관악구는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을 위해 노력해 2010년 5개였던 사회적경제기업이 현재 111개로 늘었다”며 “오늘 개최한 ‘세상의 모든 홈쇼핑’ 같이 이들 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