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아시아문화개발원은 내년 1월21일부터 1월30일까지 아시아창작스튜디오(옛 광주광역시 서구청사)에서 문화교육가(에듀케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개관을 앞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국제적 수준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한 ‘전당운영 전문인력 양성 시범사업’이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등 5개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원에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문화교육가(에듀케이터)’ 양성 프로그램은 이와 같이 전당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운영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문화교육가(에듀케이터) 양성 프로그램에서는 기초이론 교육, 현장 탐방 및 프로그램 견학, 기획실습 워크숍을 통한 사례 연구와 기획실습을 병행한 역량 강화 중심의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교육학, 아동학, 유아교육학 및 문화예술 관련 전공자 또는 문화교육가(에듀케이터) 업무 유경험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이고, 수강료는 무료다.참가 지원서 접수는 15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문화개발원 웹사이트(www.iacd.kr)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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