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전화 신규 테마 3종 출시…'크리스마스' 및 웹툰 '미생' 활용한 테마[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SK텔레콤은 내년 1월23일까지 ‘T전화’를 통해 사회공헌 비영리단체(NGO)에 기부한 고객 전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T전화의 ‘연락처·T114 검색’에서 ‘기부’ 등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기부 참여 ‘NGO’를 검색할 수 있으며, ‘보이는 통화’를 통해 화면을 보면서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T전화를 통해 기부할 수 있는 NGO는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기아대책’, ‘세이브더칠드런’, ‘한국해비타트’ 등 4곳이다. T전화를 통해 기부 완료 후, 자동으로 오는 문자메시지(SMS) 링크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은 던킨 커피·도넛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받는다. 상세 기부 내역은 온라인 ‘T월드 홈페이지(www.tworld.co.kr)'의 청구서 화면에서 조회 가능하며, 연말정산 혜택도 받는다.SK텔레콤 하태균 상품기획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혁신적 서비스인 ‘보이는 통화’를 통해 고객들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통해 ‘보이는 통화’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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