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김문호 교수, 광주지검 검사장 표창

"형사조정업무 발전기여 공로…조정위원 대상 주제 강연"

호남대 김문호 교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경찰학과 김문호 교수가 광주지방검찰청 변찬우 검사장으로부터 형사조정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한 공로로 검사장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광주지검 형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전문성을 살려 맡은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형사조정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9일 광주지검 회의실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수상식에 이어 형사조정위원 80명을 대상으로 한 ‘형사조정의 사례와 교훈’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형사조정제도가 당사자 간의 분쟁을 원만히 해결해 피해자의 피해회복을 도모하고 가해자의 사회통합을 기하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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