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미혼모 직업교육 프로그램 지원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GM은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이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미혼모들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네일아트 자격증을 획득한 교육수료생들을 찾아 격려하는 봉사화롱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세움 누리의 집을 방문해 시설에서 양육중인 아기들을 돌보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자녀양육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교육수료생들을 응원했다.한마음재단과 동방사회복지회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미혼모들이 실질적인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네일 아트 직업 교육반을 개설하고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 및 실습경비 일체를 지원했다. 황지나 한국GM 홍보·대외정책부문 부사장은 "어려운 현실 여건 속에서도 엄마로서 자녀에 대한 사랑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든 교육과정을 수료하신 모든 분들이 보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며 "한국GM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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