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제81회 호남학술좌담회’를 실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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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심연수)는 10일 오후 광산캠퍼스 지성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행정실에서 ‘제81회 호남학술좌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좌담회에서는 사회복지학과 강민희 교수가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한국 장애인 복지 정책의 문제점’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강 교수는 장애인의 개념 정립을 시작으로 한국 장애인 복지 정책의 특성 및 타국의 장애인 복지 정책 선진 사례들을 통해 한국 장애인 복지 정책과 세계시민성의 관련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장애인을 동등한 시민으로 인정하기 위해 보호 정책이 아닌 장애인을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인정하고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날 좌담회에는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심연수 소장, Donald Bellomy 교수, 나인섭 교수, 사회복지학과 강민희 교수, 대학원 교육학과 박혜숙 교수, 생물학과 이승휘 교수, 신문방송학과 김기태 교수, 한국어학과 윤영 교수, 작업치료학과 이문영 교수 등이 참석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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