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지방하천 제방정비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최근 전북도에서 실시한 2014년도 지방하천 제방정비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서 관리하는 지방하천은 30개소 134㎞로써 재난안전과 직원들이 합심해 지방하천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군은 최근 발생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를 사전 대비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하천별 담당공무원을 지정 관리하고 주민참여 유도로 하천내 쓰레기 줍기 등 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하천관리에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평소 하천내 퇴적물 준설 및 파손된 하천제방을 보수해 최근 자주 발생하는 홍수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관리를 철저히 해 주민의 안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