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LX지적공사와 전주대학교는 9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LX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정부 3.0 사업'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공간정보 사업 모델 개발 등에 필요한 인력 수요에 대비해 인적 교류와 관련한 협력 관계를 긴밀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합친다. 한편 협약식에는 김영표 LX공사 사장과 이호인 전주대 총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LX공사는 자사가 보유한 GPS 장비, 토탈스테이션, 펜컴퓨터, 교육용 측량 소프트웨어 등 총 1억8000여만원의 교보재를 전주대에 기증했다.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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