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진 서대문구청장(뒷줄 오른쪽 네 번째)이 4일 오후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4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함께 한 서대문구청 복지 부서 직원들이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난 4일 오후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4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부문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는 서대문구가 복지통장, 복지코디네이터,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 사회복지협의회 등을 통해 위기 가정을 적기에 발굴· 지원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또 보건과 복지 서비스를 결합하고 ‘찾아 가는 방문서비스’를 확대한 것도 모범 사례로 꼽았다.서대문구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받은 인센티브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역의 특화된 복지정책 개발과 구민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문석진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복지고객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를 찾아드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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