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사보, 한국사보협회장상 수상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동화약품은 사보 '1897 times'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한국사보협회장상(회장특별상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동화약품 사보는 창간 첫 해인 2013년 '우수창간사보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동화약품은 1980년대 사내보 '동화가족'과 사외보 '扇(선)'을 제작하며 일찌감치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에 앞장서왔다는 설명이다. 2013년 봄에 재탄생 된 '1897 times'는 인쇄 계간지로 사내 외 소식과 더불어 공감과 소통을 중시하는 동화약품 조직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직원 개인과 각 부서 간에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낼만한 콘텐츠에 주력했다”며 “특히 직원 가족이 의미 깊은 나눔활동을 하는 ‘나눔하우스’, 밥상머리 소통법을 제시하는 ‘맑은바람 칼럼’ 등을 통해 동화 가족에 더욱 가까워진 사보라는 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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