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이은정)는 4일 63시티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2014년 여성벤처협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김문겸 중소기업옴부즈만, 이용권 우리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다. 여벤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기술개발로 매출신장,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한 여성 벤처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기업을 표창했다. 김분희 메씨인터내셔날 대표와 은경아 세라트 대표가 각각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최재원 KFT오성 대표와 임민자 성일이노텍 대표가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은 국내 무릎담요 시장 50%를 점유하고 있는 느티나무의 사랑 정선희 대표에게 수여됐다. 한편 여벤협은 이날 송년의 밤 행사 시작 전인 오후 4시부터 '여성벤처 나눔 바자회'를 개최, 40여개의 회원사·협찬사의 우수제품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저소득층 개안 수술비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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